- 학교 주변 환경을 살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의식 함양
학교 주변 통학로와 보행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운영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연계한 참여형 환경 보호 실천 교육 실시
고산하늘초등학교(교장 윤남호)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및 보행로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플로깅’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학교 교육과정과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교실에서 탄소중립과 플로깅의 의미를 배우며 환경 보호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익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환경교육 활동이다.
이후 학생들은 교통안전과 위생안전, 위험물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학교 주변 통학로와 고산하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앞 놀이터 주변 보행로, 인근 아파트 주변 보행로 등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과정에서는 장갑과 집게를 사용해 쓰레기를 안전하게 수거하고, 위험한 폐기물은 교사에게 알리도록 지도해 안전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수거한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학교 주변 환경을 새롭게 바라보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쌓았다.
윤남호 교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교실에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 주변 환경을 직접 살피며 실천으로 연결해 보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체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산하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