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유일 고교 오케스트라, 재창단 첫해 최우수상 수상
학교·지역 협력 문화예술교육 성과, 광주시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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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고등학교(교장 민성기) 관악부가 지난 6월 10일 열린 「2026년 광주시청소년예술제」 서양음악 기악합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사업의 지원 아래 이뤄진 성과로, 재창단 첫해에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초월고 관악부는 광주시 내 고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없는 상황에서 초·중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한 학생들과 음악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도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 재창단됐다. 학생들은 3월부터 정기 합주와 전문 강사 지도를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재창단 초기에는 전용 연습 공간 부족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과 지도교사, 강사들의 노력으로 안정적인 합주 체계를 구축하며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학생들은 뛰어난 앙상블과 음악적 표현력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악부 악장 강준혁 학생은 “모든 단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는 관악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성기 교장은 “학생들의 예술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재창단한 관악부가 첫해부터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도교사 이지은 교사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초·중·고를 잇는 관악 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역 예술교육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월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정기연주회와 지역 축제 공연,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과 진로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